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꿀벌 사라지고 떼죽음…"체액 빨아먹는 '응애' 안 죽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부터 꿀벌들이 갑자기 사라져서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정부가 원인을 분석했는데, 꿀벌에 기생하는 '응애'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종의 한 양봉장입니다.

월동 중인 벌들이 잘 있는지, 벌통을 열어 봤습니다.

[김선태/세종양봉원대표 : 꽉 차 있어야 되는데 벌이 다 도망가고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