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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단독] 우왕좌왕 행정에 발 묶인 '청년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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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은 부족한 대학생들을 위해서 서울시가 20여 개 대학에 보조금을 주는 '캠퍼스타운'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조금이 두 달째 지급되지 않으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김민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위해 마련된 사무실입니다.

평일이라 일하는 모습으로 분주해야 할 텐데 웬일인지 사무실이 텅 비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