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 고용 불안까지 겹치면서 지난 1월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 경제고통지수는 8.8로 집계돼 지난 1999년 6월 실업률 집계 기준을 변경한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고 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밝혔습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3.6%로 지난해 1월보다 0.5% 포인트가 내렸지만, 물가 상승률이 5.2%로 1.6% 포인트나 오르면서 경제고통지수가 1.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통상적으로 1월은 다른 때보다 실업률이 높게 나타나는 시기인 데다, 올겨울은 난방비와 필수 생계비에 큰 영향을 주는 가스와 전기 요금 등이 많이 올라 있는 상태여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 정도가 특히 클 것으로 분석됩니다.
권애리 기자(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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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1월은 다른 때보다 실업률이 높게 나타나는 시기인 데다, 올겨울은 난방비와 필수 생계비에 큰 영향을 주는 가스와 전기 요금 등이 많이 올라 있는 상태여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 정도가 특히 클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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