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주택화재 현장에 소방 드론을 투입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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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주택화재 현장에 소방 드론을 투입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12시 30분쯤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 한 주택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완전진화 됐지만 혹시 모르는 상황에 잔화정리를 진행했다.
이에 소방 드론을 활용해 화재현장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효율적인 소방력 배치, 잔화 정리 상태를 통해 연소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다.
김상현 서장은 "소방 드론은 화재현장에서 연소 확대 우려 지역 및 사람이 볼 수 없는 사각지대 확인이 가능해 재난현장에서 필수적인 장비가 됐다"고 말했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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