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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같은 메뉴도 매장보다 배달이 비싸…가격 차 '미고지'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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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내 음식점 절반 이상이 식당에서 먹을 때보다 배달앱으로 주문할 때 더 비싼 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 앱 수수료와 광고비 등이 반영된 거라고는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 다르다는 걸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달 앱에 등록된 서울의 한 분식점.

배달 주문을 할 경우, 김밥 가격이 3,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