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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법원 "월례비도 임금"…"판결과 어긋나" 노동계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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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계는 정부 압박을 노동 탄압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월례비는 임금 성격을 갖고 있다는 법원 판결과도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건설 현장 폭력을 '건폭'이라고 지칭하며 지속적인 단속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측은 건설노조가 오히려 불법 다단계 하도급 등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를 없애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