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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8명 살린 긴급구호대 귀국…그들 울린 깜짝 기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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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에 파견됐던 한국 긴급구호대 1진이 최근 귀국했는데, 귀국길 기내에서 들려온 뜻밖의 방송에 대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문준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1진을 태운 귀국 수송기가 이륙하기 직전, 기내 방송을 통해 서툰 한국말이 흘러나옵니다.

[이 힘든 시기에 우리나라에 도움 주신 대한민국 국민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할 거라고 전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