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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7천 명…6.4 규모 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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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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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두 차례 지진의 사망자가 4만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구조 작업이 대부분 이재민 지원으로 전환된 가운데 생존자 구조 소식은 틀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 최대 피해 지역인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2주 만에 다시 규모 6.4의 여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붕괴하고 매몰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안타키아 등지에서 최소 8명이 부상했고, 일부 시민이 매몰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시리아 서북부 알레포에서도 주민들이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건물 파편에 맞아 6명이 다쳤습니다.

시리아 반군 지역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일부 건물이 붕괴했으나 매몰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곳곳에선 정전이 발생했고, 전화와 인터넷도 불통 사태를 빚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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