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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대출 이자 절반으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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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약 계층은 빚을 갚기도, 빌리기도 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정부는 고금리로 고통받는 취약 계층의 약정 이자를 최대 절반까지 낮춰주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조윤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초등학생 아들을 홀로 키우는 40대 싱글맘 A 씨의 한 달 수입은 기초생활수급비 150만 원이 전부입니다.

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에서 돈을 빌리다보니 5년 동안 3천만 원 가까이 빚이 불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