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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늘어나는 '고독사'…위험 가구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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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변과 교류 없이 지내다 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런 고립 위기에 처한 1인 가구를 일찍 발견해 돕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나섰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고시텔, 구청 직원들이 불시 방문해 좁은 단칸방에 혼자 사는 60대 남성을 찾았습니다.

건강이 나빠 몇 년째 일을 못하다 보니 20만 원 남짓 한 월세도 부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