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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탕, 탕' 총성만 1년째…전쟁 출구가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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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이맘때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 조약기구 가입을 막고, 친러시아지역을 해방하겠단 것을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처음에만 해도 러시아의 일방적인 승리로 전쟁이 금방 끝날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우크라이나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총성은 계속 이어졌고, 지금까지 군인 수십만 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