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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빈자리 없는 학생식당…'하숙집'으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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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솟는 물가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대학생들 걱정도 큽니다. 방학에도 학교 식당은 붐비고 요즘에는 밥 차려주는 하숙집 인기도 부쩍 높아졌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달 20만 원씩 내고 대학 기숙사에서 지냈던 김 모 씨.

휴학하면서 기숙사를 나와야 했고, 학교 근처에 월세 70만 원이 넘는 방을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