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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고2 학력평가 성적 유출…경찰, 해킹 여부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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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 연합 학력평가에 응시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암호화 메신저 앱인 텔레그램에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서 전국 연합 학력평가에 응시한 고2 학생들의 시험 성적과 소속 학교, 이름과 성별 등이 담겨 있는 파일이 유포됐습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 번호 등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