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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통유리 달아도 인정"…서울시, '한옥 건축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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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통유리창 같은 현대식 자재를 쓰거나 한옥을 재해석한 건축물도 한옥으로 인정해서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한옥의 모습이 더 다양해질 걸로 보입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주춧돌 위에 나무 기둥을 올리고 커다란 통유리창을 달았습니다.

2층 마당 위쪽에는 비를 막아주는 차단막도 설치했습니다.

전통 한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건축 요소지만, 앞으로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한옥에도 건축 지원금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