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부 5·18단체가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광주에 투입됐던 계엄군도 피해자'라는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로 행사 규모는 대폭 축소됐고, 5·18묘지 참배도 기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군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시민단체 회원들이 5·18기념문화센터 입구에 드러누워 구호를 제창합니다.
150여 명의 특전사동지회 회원들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지고, 격한 몸싸움까지 벌어집니다.
일부 5·18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함께 주최한 '대국민 공동선언식'이 논란 속에 개최됐습니다.
일부 5·18단체가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광주에 투입됐던 계엄군도 피해자'라는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로 행사 규모는 대폭 축소됐고, 5·18묘지 참배도 기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군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시민단체 회원들이 5·18기념문화센터 입구에 드러누워 구호를 제창합니다.
150여 명의 특전사동지회 회원들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지고, 격한 몸싸움까지 벌어집니다.
일부 5·18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함께 주최한 '대국민 공동선언식'이 논란 속에 개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