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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전년도 학력평가 성적 유출…'해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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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파일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파일에는 시험을 응시했던 당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이름과 학교 등이 담겨 있었는데,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18일)밤, 텔레그램 대화방에 누군가 파일 1개를 올렸습니다.

이 파일에는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당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소속 학교와 이름, 성적 등이 기록돼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