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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잠적한 권도형, 3120억 원 달하는 비트코인 현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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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를 일으키고 잠적한 권도형 씨가, 비트코인 1만 개를 빼돌려 현금으로 바꾼 뒤, 스위스 은행에 넣어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3천억 원이 넘는 금액인데, 해외 도피용 자금으로 보입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외 도피를 이어가고 있는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 씨가, 비트코인 1만 개 이상을 빼돌린 뒤 스위스은행으로 이체해, 주기적으로 현금화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