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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6·25 때 온 튀르키예군…이종섭 "재건 지원 파병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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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서 정부가 공병부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주한 튀르키예 대사도 긍정적인 답을 했다는 소식 최근 저희가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17일) 국회에 나온 이종섭 국방장관도 파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

이종섭 국방장관은 튀르키예 재건 지원을 위해 공병 부대 파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헌승/국민의힘 의원 : 군 건설 지원단을 창설해서 한번 파병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종섭/국방장관 : 저희들이 고려하고 있는 여러 가지 방안 중에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장병 1만 5천 명을 파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