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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무임승차 토론회…"노인에 책임전가" vs "노인 비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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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이 대한노인회 회원들로 가득 찼습니다.

노인의 무임승차를 재정적자의 원인으로 치부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에 박수가 쏟아집니다.

[ 김호일 | 대한노인회장 : 지하철이 노인 때문에 적자가 난다는 그 말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 빈자리 거기에 노인이 탔다고 무슨 적자가 납니까. 무조건 노인 때문에 적자난다? 벼락 맞을 소리 아닙니까. ]

현행 만 65세인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올리자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