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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뉴블더] "충주인데 무서워" 실종 초등생…춘천-서울-충주 미스터리한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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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에 서울 잠실역 인근에서 연락이 끊기며 실종됐던 11살 초등학생 A 양이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학생을 발견한 곳은 충북 충주시의 한 공장이었는데요.

여기에 함께 있던 50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앞서 실종 닷새 만인 지난 14일, 11살 A양이 실종 이후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충주에 있는데 무섭다' 이런 내용의 문자메시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