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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나토 "韓포함 파트너국에 '우크라 지원 숙고' 지속 요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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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 "'무력사용 성공' 저지하는 것 중요"…韓정부는 '살상 무기 불가'

국방장관회의 계기 이례적 한·일 언론 대상 브리핑…韓매체 연합뉴스만 참석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한국을 포함 파트너국에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포함한 가능한 군사지원 동참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나토 당국자는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백그라운드 브리핑(익명 전제 대언론 설명)에서 '한국 및 나토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직접 지원을 계속 요청하고 있느냐'는 연합뉴스 질의에 "이는 확실히 우리가 전반적으로 파트너국에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파트너국들이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고려해달라고 요청하려는 현안"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