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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이태원 참사 분향소 철거 '최후 요청'…"시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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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통보했던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분향소의 철거 시한이 지났습니다. 강제 철거는 없었지만 서울시와 유가족의 입장이 여전히 맞서면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59명의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절을 합니다, 1배.]

서울시가 서울광장 분향소를 철거하라고 통보한 마감 시한 한 시간 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분향소 앞에서 희생자 수를 의미하는 159배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