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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김학의 출국금지, 직권남용 아니다"…이성윤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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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9년 3월, 이른바 '별장 성범죄' 의혹을 받아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태국으로 출국하려다가 인천공항에서 제지당했습니다. 당시 과거사 진상조사단 검사가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건데, 이후 그 과정이 '불법적'으로 진행됐다는 검찰 내부 제보가 나오면서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에 대한 오늘(15일) 법원의 첫 판단에서는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