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참회 시기 |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에 있는 법보종찰 해인사는 주지 후보에 혜일 스님을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혜일 스님은 현재 조계종 교육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해인사는 이날 오후 1시 사찰에서 주지 후보 추천을 위한 긴급 임회를 열고 혜일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최종 임명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이 결정한다.
조계종이 해인사 전 주지 현응 스님을 계율 위반 등을 이유로 직무 정지를 결정한 지 12일 만이다.
앞서 해인사는 전 주지 현응 스님의 성추문 등 논란이 일자 '청정 수행 가풍을 이어가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참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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