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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영상] 정성호 "검찰발 언론 플레이에 유감"…정진상 · 김용 접견 당시 "이대로면 이재명 대통령" 회유성 발언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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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진상 회유 의혹'에 반박했습니다.

정 의원이 구속 수감된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접견하면서 "이대로면 이재명이 대통령 된다" 등 회유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언론 플레이에 유감을 표한다", "위로와 격려하려는 취지의 대화였다"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입니다.

또한 검찰이 악의적으로 접견 내용을 유출했다고 주장하며 "개인적인 접견과 사담마저 불법적으로 언론에 흘리고 왜곡시켜 유죄의 낙인을 찍으려는 검찰의 시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접견 당시 '알리바이가 중요하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변호사 경험을 토대로 무죄 입증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라는 법적 조언의 취지라고 밝혔고 "이대로면 이재명이 대통령 된다" 발언에 대해선 회유성 발언이 아닌 당원·지지자의 입장에서 오간 사담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영상취재 : 김학모 / 구성 : 박규리 / 편집 : 하성원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박규리,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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