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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행 비자 신청 북적이는데…중국 상응조치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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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이 본격 재개됐습니다. 한국행 비자를 신청하는 중국인이 예상보다 많았는데 대등한 조치를 적극 고려하겠다는 중국의 후속조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13일) 오전 베이징 주중 한국대사관.

대사관 문이 열리자마자 중국 비자대행 업체 직원이 들어갑니다.

한국에 가려는 중국인들을 모아 대신 비자를 신청하러 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