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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나토, 中정찰풍선에 "정찰활동 증가...러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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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이 최근 미국 영공을 진입한 '중국 정찰풍선' 사태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미 영공에서 목격한 일은 나토 동맹들을 상대로 중국이 정찰활동을 늘리고 있는 패턴의 일부분"이라면서 "이는 러시아도 마찬가지"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