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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시리아 정권 홍보 이용, 용납 못해"…발목 잡힌 구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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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황이 더 열악한 시리아에는 뒤늦게 구호품이 도착하고 있지만, 피해 지역에 제대로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내전이 구호품 전달까지 막고 있는 겁니다.

조지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튀르키예의 한 이재민 급식소.

음식과 생필품을 받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시리아의 사정은 튀르키예보다 훨씬 더 열악한데, 아직 까지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