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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튀르키예 인근, 고래 연이틀 떼죽음…"이례적" 무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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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인접한 키프로스섬에서 고래 7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진 여파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진이 휩쓴 지 나흘째인 지난 9일 키프로스 북부 해안에서 죽은 고래 1마리를 포함해 4마리의 고래가 발견돼 3마리는 구조 후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뒤이어 다음 날에는 고래 6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는데요, 전날 바다로 돌아간 고래들이 포함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