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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기현 "대통령 탄핵 우려"…안철수 "망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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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에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후보자들의 설전은 이어졌습니다. '대선 욕심이 있는 사람이 당 대표가 되면 현재 권력과 미래권력이 충돌해 탄핵이 우려된다'는 김기현 후보의 말에 안철수 후보는 망상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꺼내 들었습니다.

"대권 생각이 있는 사람은 당 대표를 하면 안 된다"며,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부딪치면 차마 입에 올리기도 싫은 탄핵이 우려된다"고 그제(11일) 한 토론회에서 말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