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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온몸에 멍든 채 떠난 아이…"제발 천국으로" 유족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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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붓엄마와 친아빠에게 학대당해 숨진 11살 초등학생의 발인식이 오늘(11일) 치러졌습니다. 부모는 어제 모두 구속됐는데, 친아빠는 자신은 아이를 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의붓엄마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박세원 기자입니다.

<기자>

두 손으로 빨간색 공룡 인형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

11살 아들의 영정 뒤로 조촐한 운구 행렬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