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들어차고 진흙 범벅이 된 주택가를 악어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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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늪에 살고 있던 악어까지 도심으로 떠밀려 온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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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쏟아진 집중 호우에 주택이 무너지고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기상 당국은 지난 7일 4시간 동안 쏟아진 비의 양이 2월 한 달 평균 강우량의 7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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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재난영화 설정이 허무맹랑한 과장은 아니었네" "지진에 홍수에 지구가 몸살이 제대로 난 듯" "부디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josemar45224965·Favelacaiun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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