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 내린 3260.6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9% 하락한 1만1976.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6% 내린 2545.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2% 내린 3266.4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이런 추세를 이어가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생산자 물가 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월별 PPI는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1월 하락폭은 전월(-0.7%)보다 소폭 커졌는데 이는 국제유가 등락과 석탄 가격 하락 등의 영향을 분석된다.

이날 시장에서 호텔, 요식업,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고, 유색금속, 소프트웨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