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드론 솔루션' 니어스랩,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3년 50억 보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돼 3년간 50억원의 보증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도약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신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퍼스트펭귄기업 △우수 투자유치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기업 중 경영목표를 조기달성한 기업이다. 니어스랩은 지난 2020년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 주머블(Zoomable)을 중심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세계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풍력발전 단지 안전점검에 투입되고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신보의 프리아이콘 선정은 니어스랩의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발판 삼아 전 세계 자율비행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드론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