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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진 사망 9,500명 넘어…'퍼펙트 스톰' 국가 재앙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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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경지대를 뒤흔든 강력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9천5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그동안 오랜 내전에 시달려온 시리아에게는 이번 지진이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먼저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튀르키예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하타이주입니다.

처참히 무너져 내린 병원과 학교, 아파트들의 잔해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