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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포토in월드] 건물 '와르르' 길거리엔 시신 방치…참혹한 지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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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인해 시리아 알레포 지역의 수많은 건물이 붕괴된 가운데, 현재 수색 및 구조 작업이 한창이다. 양국에서 이번 지진 여파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8300여명에 달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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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7일(현지시간)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무려 83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가장 피해가 컸던 튀르키예 하타이 길거리 곳곳에 시신이 방치되는 등 참혹한 광경이 이어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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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할퀸 규모 7.8과 7.6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83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건물이 붕괴하고 길거리 곳곳에 시신이 방치되는 등 참혹한 현장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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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7일(현지시간)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무려 83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가장 피해가 컸던 튀르키예 하타이 길거리 곳곳에 시신이 방치되는 등 참혹한 광경이 이어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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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인해 시리아 알레포 지역의 수많은 건물이 붕괴됐다. 양국에서 이번 지진 여파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8300명 이상에 달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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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사망자는 튀르키예에서 5894명, 시리아에서 2470명으로 총 8364명에 달한다.

영하의 맹추위와 추가 여진 발생 가능성 등으로 구조 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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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인해 시리아 알레포 지역의 수많은 건물이 붕괴된 가운데, 현재 수색 및 구조 작업이 한창이다. 양국에서 이번 지진 여파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8300명 이상에 달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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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인해 시리아 알레포 지역의 건물이 붕괴된 모습. 양국에서 이번 지진 여파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8300명 이상에 달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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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지시간) 강진이 강타한 시리아의 자블레에서 러시아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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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인 가지안테프 지역 일대의 한낮 최고 기온은 3~4도에 불과, 밤에는 영하4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잔해 속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으로 인해 중장비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구조 작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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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의 강타로 7000여명이 숨진 시리아 살킨의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대원이 생존자와 희생자를 수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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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며 사망자 규모가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지난 6일 새벽 4시17분(한국시간 오전 10시17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24분 카흐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km 지점에서 규모 7.5의 여진이 또다시 발생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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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인해 시리아 알레포 지역의 수많은 건물들이 붕괴했다. 양국에서 이번 지진 여파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8300명 이상에 달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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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 국경지대 '밥 알-하와'(Bab al-Hawa) 모습 . 터키 남부 이스텐데룬과 시리아 서북부 이들리브 사이에 위치해있다. 2022.9.27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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