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튀르키예 韓 유학생, 연락 안돼…공관서 연락 시도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하타이주 여행 다른 한국인, 무사 대피
뉴시스

[가지안테프=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한 경찰관이 구조대와 함께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이날 새벽 발생한 지진과 여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의 사망자 숫자가 늘어가고 있다. 2023.02.0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튀르키예 이스탄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7일 "공관에서 계속 연락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학생은 하타이 지역을 여행하는 도중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주재 한국 대사관도 소재를 파악하는 중이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하타이 주를 여행하던 또 다른 우리 국민 1명은 안전한 곳에 무사히 대피해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하타이주는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중 한 곳으로, 외교부는 이날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이었던 이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