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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분향소 끝까지 지키겠다" 유족들 반발…강제집행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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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서울시가 강제철거하겠다고 예고했었는데, 유족들이 반발하면서 일단 오늘(6일)은 서울시가 강제집행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예린 기자, 그럼 지금 뒤에 보이는 분향소는 정상적으로 계속 운영되고 있는 것이죠?

<기자>

네, 서울시가 통보한 자진 철거 시한은 오늘 오후 1시였는데요, 유가족들의 강력 반발에 일단 오늘은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강제집행에 나서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