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74~99㎡ 995가구 규모
약 280만㎡ 일대 개발…2만가구 주거벨트 형성 기대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제공=한화 건설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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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포레나 평택화양'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선착순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계약되지 않은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계약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이 적용된다. 또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된다.
단지는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화양지구는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약 2만가구의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개발이 예정된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단지 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송희용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사업지 인근에 개발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단기간에 완판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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