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관왕
이영미·장지후 등 새로 합류
4월 1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사진=오디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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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는 동명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열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남자조연상 등 4관왕을 기록하며 최다 수상작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지난 공연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흥행 주역들과 함께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차단하는 천재적인 두되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 고은성이 다시 돌아온다.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베일에 싸인 명탐정 엘 역은 김준수, 김성철이 다시 맡는다.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장본인인 사신 류크 역에는 지난 공연에 출연했던 서경수와 함께 장지후가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아이돌 가수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인 렘 역에는 이영미, 장은아가 캐스팅됐다.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은 장민제, 그리고 지난 공연에서 야가미 라이토의 여동생 야가미 사유로 주목 받은 류인아가 출연한다.
‘데스노트’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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