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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D리포트] "연체한 줄 착각"…입 벌어지는 공공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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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체한 줄 착각"..입 벌어지는 공공요금 ]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 모 씨는 최근 가스요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이 모 씨 | 인천 거주 : 제가 한 달 연체했나 싶었어요. ]

1년 전과 사용량은 큰 차이 없는데 요금은 8만 원 넘게 더 나왔습니다.

[ 이 모 씨 | 인천 거주 : 저희는 (방)온도를 줄이면 병원비가 더 나가는 상황이니까 그냥 제가 혼자 있는 시간에는 줄이고 저녁에 애들 오면 켜는 그런 방향으로 요금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요. 인터넷 게시판엔 난방비 폭탄을 맞은 사람들의 하소연이 넘쳐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