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러시아의 침공 이후 4번째로 키이우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는 집행위원회 동료들과 함께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EU가 언제나 우크라이나를 확고하게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모였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의 지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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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번에 EU 집행위원 15명과 함께 했다. 그는 3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 직후인 지난해 2월28일 EU 가입 신청을 했었다. 이에 EU는 우크라이나에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한 바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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