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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로봇이 온다

KT-티오더, AI로봇·태블릿 메뉴판 연동으로 외식업계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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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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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티오더는 KT AI 서비스로봇과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연동한 결합 서비스를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양사는 결합 서비스를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도 확산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서비스로봇과 태블릿 메뉴판 간 1차 기술 연동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결합 서비스를 상용화 한다. 결합 서비스가 적용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앉은 자리에서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KT AI 서비스로봇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전무)은 “양사의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연동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 매장 점주와 이용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상무)은 “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양사가 앞으로 AI, 빅데이터, 광고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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