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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울산시, 배우 겸 모델 ‘정수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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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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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출신의 신예 배우 ‘정수한’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1일 오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이 배우 정수한 씨에게 울산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다.

정수한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TV’에 출연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현재 정씨는 KBS1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의 김도식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외에도 웹드라마 ‘비밀게시판’, ‘요로코롬 냠냠 시즌 2’, ‘별거없지만’, 영화 ‘스텔라’, ‘얼굴없는 보스’, ‘셔틀2’, 광고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폴드2 등에서 활약하며 앞으로 방송, 영화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수한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장래가 기대되는 배우 정수한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명촌초와 진장중, 효정고를 졸업한 정씨는 ‘찐 울산 사람’으로 평소 울산 출신인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주변인들에게 알리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펼친다.

현재 울산시에는 정씨 외에도 방송인 이용식, 트로트가수 박군, 홍자, 탤런트 김성환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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