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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악성 임대 사업자 말소 3건뿐…'빌라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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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사기를 벌인 악성 임대인들이 임대 사업자 자격으로 세재 혜택까지 받아 가며 범행을 이어간 걸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자격을 박탈하는 법 규정은 있었지만, 현실에선 유명무실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빌라왕으로 불리는 숨진 김 모 씨와 전세 계약을 맺었다가 보증금 2억 원을 떼인 A 씨.

김 씨가 범행을 계속 저질러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