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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선8기 공약 확정 공개...평촌신도시 특별법·교도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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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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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소통시장실' 캡처./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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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민선8기 공약을 확정하고 주요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 소통시장실을 통해 '시정목표와 비전', '공약실천계획', '민선8기 공약'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시는 '시민', '스마트', '행복'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5대 비전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안양 △삶이 풍요로운 문화 녹색도시 안양 아래 15개 정책, 161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5대 핵심공약으로는 △1기 평촌신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명품 신도시 재창조 △박달스마트밸리를 박달스마트시티로 확대 추진 △사통팔달 안양 광역철도망·교통복지 완성 △70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안양교도소 이전 완료 후 문화 녹색도시 조성을 꼽았다.

총 161개 사업 중 신규사업은 84건으로 절반이 넘는다. 또한 임기 내 139건의 공약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많은 분과 깊이 있는 토론을 하고 현실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공약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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