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부동산원, 대구서 청약 전산추첨실 추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추첨 업무 편의 개선을 위해 대구에서 전산추첨실(추첨실)을 추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이다.

그동안 당첨자 선정을 위한 추첨실이 서울에만 있어 사업주체 소재지가 비수도권인 경우 담당자의 입회에 거리적·시간적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본사(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별도 추첨실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

부동산원 청약운영 담당자는 청약 추첨일 전주에 사업주체가 추첨실 지역(서울, 대구)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주체는 희망 지역을 선택하여 입회할 수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주택청약 전산추첨실 추가 운영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공급하는 일반 사업주체 뿐 아니라 조합 동·호수 추첨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수도권 조합 관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청약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약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