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사진)가 데뷔 6개월차 신인으로는 믿기지 않는 성적을 내며 컴백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3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신보 활동을 마쳤다. 뉴진스는 이번 앨범 ‘OMG’로 국내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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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이번 싱글 앨범 ‘OMG’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19일 선공개된 ‘디토’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2일 타이틀곡 ‘OMG’가 공개된 이후에는 ‘OMG’와 함께 1, 2위를 싹쓸이하는 중이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확연히 빠르다. 뉴진스는 수록곡 ‘디토’와 타이틀곡 ‘OMG’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입성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데뷔 6개월 만의 빌보드 ‘핫 100’ 진입은 K팝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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