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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로또 1052회 당첨번호 조회…'1등 11명 아닌 9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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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회 로또 당첨번호 '5, 17, 26, 27, 35, 38'···보너스 번호 '1'

더팩트

제105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대박은 11게임이다. 1등 당첨금은 23억4168만 원이다. /동행복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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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05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1게임이 1등에 당첨, 각 게임당 23억 원을 거머쥐게 된다. 다만 이번 회차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 당첨 쏟아지면서 복수 대박 개연성이 점쳐진다.

28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52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1게임의 구매 방식은 자동 5게임, 수동 5게임, 반자동 1게임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75곳(1월 4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두 번째로 많은 1345곳인 서울에서는 2게임(자동 1게임·수동 1게임), 548곳인 경남에서는 1게임(자동), 494곳인 부산에서는 2게임(자동), 458곳인 인천에서는 1게임(수동), 216곳인 광주에서는 4게임(수동 3게임·반자동 1게임), 218곳인 대전에서는 1게임(자동)이다.

광주 광산구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3게임이 터졌다. 1명이 같은 6개 번호로 구매, 3게임에 당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 아닌 9명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자동일 경우에는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수동은 동일인일 수 있다는 예측에 기인해서다.

로또복권 판매점 다수의 관계자들은 자동 아닌 수동을 고집하는 이들은 공통적으로 같은 번호 6개로 여러 장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수동 대박이 터질 경우에는 복수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5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5, 17, 26, 27, 35, 38'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3억4168만 원을 받는다.

1052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 일치한 2등은 108게임으로 각각 3975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926게임으로 각각 146만 원씩 받는다.

로또1052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8178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52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0만5830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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