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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유도 세계선수권 챔피언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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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유도의 허미미가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 선수를 꺾고 그랑프리대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허미미는 재일교포인데,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유도의 새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석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미미는 체력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연장전, 경기 종료 30초전, 왼쪽 어깨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따냈습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작년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브라질의 시우바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